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서화동

최근작
2006년 6월 <하늘로 열린 땅 티베트.타클라마칸 기행>

산중에서 길을 물었더니

(...) 큰스님을 찾아 나섰다. 온갖 집착과 탐욕에 찌든 현대인들의 일상에 고승들의 법문이 한줄기 맑은 바람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도심을 벗어나 산사에 발을 들여놓는 것만으로도 순례자의 가슴은 소쇄한 기운에 젖어든다. 거기에다 마음의 때를 씻어주는 큰스님들의 가르침까지 들을 수 있다면 무상의 기쁨일 터였다.

선방에서 길을 물었더니

'선방 문고리만 잡아도 삼악도는 면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방을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닫힌 공간'을 찾아 떠나는 것이 이 책입니다. 깊은 산에 묻힌 선방의 경치도 하나같이 아름답지만 치열한 수행정진의 현장에서 선사들이 들려주는 깨달음의 세계와 삶의 지해는 때로는 서릿발처럼, 때로는 추위를 녹이는 봄바람처럼 도시의 일상에 찌든 정신을 일깨웁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