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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이정자

최근작
2023년 5월 <뿌리를 찾아서>

문득 바라본 창밖 그림

시조집 제11. 12. 합본을 내면서 2017년 4월에 제9.10시조집을 합본으로 출간했다. 그간 단체일로 내 자신의 일은 미뤄졌다. 작품을 정리하다 보니 또 한 권으로는 다 담을 수가 없어서 11번째 시조집과 12번째 시조집을 합본으로 낸다. 곧 2017년 이후부터의 작품이다. 그 외 몇 작품은 지난 작품집에서 누락된 작품이다. 작품은 나의 분신이기에 나에게는 다 귀하다. 어떤 이들은 작품 중에서 선택해서 작품집을 낸다는 데 나의 경우는 몽땅 다 작품집에 싣는다. 한 작품도 버리지 않는다. 작품 하나하나는 나의 성정이고 나의 정서이고 내 마음의 풍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은 청탁 원고를 보내기 위해 쫓기듯 작품을 썼다. 그것도 못 보낸 곳이 있다. 미안하게 생각한다. 동창문인회의 책임을 맡고는 내 개인적인 일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총회가 미루어져 물려주어야 할 회장직도 몇 개월 뒤로 미루어져 마음의 무게가 있었고, 동창문인회를 벗어나자 내가 속한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 교체와 새 임원, 계간지 <한국시조문학> 등등 소소하게 협력해야 할 일도 있어 또 몇 개월 보냈다. 이제는 거의 벗어났다. 그래서 2021년 3월부터는 내 개인적인 일만 하리라고 스스로 다짐했다. 그 첫 번째로 시조집 발간을 위한 정리였다. 코로나 시대도 1년여를 지내고 보니 이제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는 듯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현재를 선물로 최선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1.12. 자헌 이정자

민들레

단시조(한영) 선집을 내면서… 우연한 기회에 어떤 계기로 인해서 2009년부터 영역시조에 관심을 갖고 번역 한지가 올해로 12년째로 접어들었다. 그간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발표는 많이 했다. 하지만 나의 번역시조집을 단권으로 나온 것은 없다. 하여 그간 출간한 시조집 중에서 단시조 몇 편씩을 택하여 번역을 했다. 내친김에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로도 번역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 스페인어와 불어 및 독어로도 번역을 부탁하여 진행 중이다. 물론 번역은 시조를 정격으로 쓰듯이 번역작품도 영어든 독일어든 스페인어든 불어든 서로 간 음절을 맞추어 번역했다. 원본 시조는 로마자 표기를 했음도 밝힌다. 시조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정격으로 나가야 됨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특히 번역을 시조 기본 형식에 맞추지 않으면 자유시와 구별이 안 된다. 아무쪼록 본 번역 작품집도 세계로 나아가 시조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담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도 밝힌다. 필자가 ‘시조의 세계화를 꿈꾸다’를 조선일보(2008년 9.9)에 발표한 지 올해로 13년째이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시조의 세계화를 부르짖는다. 반가운 일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했으니 이제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모두들 꿈 하나씩 갖고 이루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조시인들께서는 시조 세계화를 향한 꿈 하나씩 갖고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자헌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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