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노션으로 갈아탄 이유
저는 생산성을 높이는 툴에 관심이 많아서 Evernote, Workflowy, Trello 등 다양한 노트와 협업서비스를 써왔습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노션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예쁜 노트 서비스 정도였는데, 알아갈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기존 사용하던 서비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그 동안 만들어놓은 수많은 자료들을 옮길 수 없거나, 옮기기 번거로워서일 때가 많은데 노션은 임포트 기능을 제공해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러니 노션으로 이사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사람들이 신규 서비스를 어렵게 느끼는 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션 역시 그래서 다소 어렵게 느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노션 기능 중 30% 정도는 우리가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심화 기능들이기도 합니다. 고급 사용자들에겐 분명 엄청난 매력이지만,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에겐 필요 없는 기능들인데 그것들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노션의 쉽고, 예쁘고, 빠른 장점을 놓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불필요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을 과감히 덜어냈습니다. 노션이라는 서비스를 설치하고, 가입하고, 하나씩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노션 기능의 70%를 익힐 수 있고, 결과물도 바로 만들어낼 수 있는 ‘무조건 따라 하기’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노션 강의를 하면서 이런 따라 하기 방식으로 노션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더라도 직접 하나씩 사용해보면서 결과물을 얻다 보면 나중엔 혼자서도 얼마든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언컨대 노션은 쉽습니다.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서비스들이 줄 수 없는 노션만의 유니크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편리함을 누리고, 자신만의 분야에서 온전히 노션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여러분도 이제 노션으로 갈아타 보세요!
2020. 11
피터 킴
내가 노션으로 갈아탄 이유
저는 생산성을 높이는 툴에 관심이 많아서 Evernote, Workflowy, Trello 등 다양한 노트와 협업서비스를 써왔습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노션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예쁜 노트 서비스 정도였는데, 알아갈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기존 사용하던 서비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그 동안 만들어놓은 수많은 자료들을 옮길 수 없거나, 옮기기 번거로워서일 때가 많은데 노션은 임포트 기능을 제공해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러니 노션으로 이사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사람들이 신규 서비스를 어렵게 느끼는 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션 역시 그래서 다소 어렵게 느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노션 기능 중 30% 정도는 우리가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심화 기능들이기도 합니다. 고급 사용자들에겐 분명 엄청난 매력이지만,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에겐 필요 없는 기능들인데 그것들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노션의 쉽고, 예쁘고, 빠른 장점을 놓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불필요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을 과감히 덜어냈습니다. 노션이라는 서비스를 설치하고, 가입하고, 하나씩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노션 기능의 70%를 익힐 수 있고, 결과물도 바로 만들어낼 수 있는 ‘무조건 따라 하기’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노션 강의를 하면서 이런 따라 하기 방식으로 노션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더라도 직접 하나씩 사용해보면서 결과물을 얻다 보면 나중엔 혼자서도 얼마든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언컨대 노션은 쉽습니다.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서비스들이 줄 수 없는 노션만의 유니크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편리함을 누리고, 자신만의 분야에서 온전히 노션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여러분도 이제 노션으로 갈아타 보세요!
2020. 1
피터 킴
내가 노션으로 갈아 탄 이유
저는 생산성을 높이는 툴에 관심이 많아서 Evernote, Workflowy, Trello등 다양한 노트와 협업서비스를 써왔습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노션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예쁜 노트 서비스 정도였는데, 알아갈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기존 사용하던 서비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그 동안 만들어놓은 수 많은 자료를 옮길 수 없거나, 옮기기 번거로워서일 때가 많은데 노션은 가져오기 기능을 제공해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러니 노션으로 이사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사람들이 신규 서비스를 어렵게 느끼는 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션 역시 그래서 다소 어렵게 느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노션 기능 중 30%정도는 우리가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심화 기능들이기도 합니다.
고급 사용자들에겐 분명 엄청난 매력이지만,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에겐 필요 없는 기능들인데 그것들에 너무 치중 하다보니 노션의 쉽고, 예쁘고, 빠른 장점을 놓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불필요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을 과감히 덜어냈습니다. 노션이라는 서비스를 설치하고, 가입하고, 하나씩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노션 기능의 70%를 익힐 수 있고, 결과물도 바로 만들어낼 수 있는 ‘무조건 따라 하기’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노션 강의를 하면서 이런 따라 하기 방식으로 노션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더라도 직접 하나씩 사용해 보면서 결과물을 얻다 보면 나중엔 혼자서도 얼마든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언컨대 노션은 쉽습니다.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서비스들이 줄 수 없는 노션 만의 유니크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편리함을 누리고, 자신만의 분야에서 온전히 노션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여러분도 이제 노션으로 갈아타보세요!
2022. 8
피터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