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의 기술은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런 태도다. 따라서 자연스럽고 명백한 방향과 반대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하다. 명백한 생각 - 또는 남들의 생각을 그대로 따르는 생각 - 은 보통 잘못된 판단과 결론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런 생각을 명쾌하게 요약한 경구가 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생각하면 틀리기 마련이다.
역발상의 기술과 관련하여 또 다른 경구도 있다. "틀린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반대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라."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