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송화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하면서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의 한살이를 1993년부터 30년 동안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개체의 한살이는 양서류 중에서 매우 독특하고, 산란 특성과 번식할 때 수컷의 행동이 흥미진진해서 동화로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 대표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생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KBS환경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꼬리치레도롱뇽 해설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