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비경이 남다른 경남 고성에서 출생했으며 법학박사이자 비케이 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이다. 뒤늦게 文靑의 가슴앓이를 하면서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하다 2024년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 가을호에 ‘사이펀이 찾은 시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사이펀문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 가난한 문장은 자주 길을 잃는다> - 2024년 11월 더보기
돌아서서 바라보니 바다를 이고 사는 것들은 기댈 곳도 없고 지난날 이야기들은 뭔 말인지도 모르겠다 그저 바라보고 머물다 웃는다 내 가난한 문장을 찾아 길을 잃는다. 2024. 늦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