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경성(현 서울) 출생, 후쿠오카 여자대학 가정학부를 졸업하고, 여자영양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세이토쿠대학(聖徳大学) 대학원 겸임 강사, 여자영양대학 명예교수, 의학 박사이며, <조리법의 간략화가 음식 맛에 끼치는 영향> 등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서로는 《가정요리의 저력》(朝日新聞出版), 《조리와 식품의 관능 평가》(建帛社), 《절대 실패하지 않는 요리 요령 - 맛의 과학》(幻冬舎) 등이 있으며,《하루에 섭취해야 할 식품과 양 알기 - 기본 메뉴 연습장》(朝日新聞出版)을 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