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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임락경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5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순창

최근작
2024년 7월 <임락경의 나를 살리는 음식과 건강 이야기>

임락경

농부이자 목사. 1945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0대 시절부터 이현필, 다석 유영모, 오방 최흥종 같은 당대 선각자들의 가르침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한국 개신교 최초의 수도공동체인 동광원에서 결핵 환자들과 더불어 살았고, 1980년부터는 강원도 화천에 시골교회를 열어 장애인들과 어울려 살며 유기농 농사를 지어왔다. 강원용 목사가 운영한 크리스챤아카데미, 가톨릭농민회 활동을 했고 정농회 회장, 화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초대 회장, 상지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임락경의 우리 영성가 이야기』, 『돌파리 잔소리』, 『촌놈 임락경의 그 시절 그 노래 그 사연』, 『먹기 싫은 음식이 병을 고친다』, 『흥부처럼 먹어라 그래야 병 안 난다』 등이 있다. 나이 80세에 이른 지금도 농사를 지으며 정읍 사랑방교회에서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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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흥부처럼 먹어라, 그래야 병 안 난다> - 2010년 1월  더보기

나는 농사꾼이다. 어릴 적 생각에 인생 100년 3만 6,500일이 공무원, 목사, 승려, 신부 없이는 잘 살 수 있어도 농사짓는 사람 없으면 다 굶어죽을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열 살 때부터 한평생 농사짓고 살겠다는 각오를 했었다. 나는 지금도 농사짓고 사는 농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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