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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예술

이름:조정육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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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그 사람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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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육

전남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를,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를,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를 졸업했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그림을 통해 동양의 사상과 정신을 알리는 집필과 강의를 하고 있다.

그동안 옛 그림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녹여낸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그리움』 『깊은 위로』로 이어지는 ‘동양미술 에세이’ 시리즈,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맞춰 불교의 진경과 동양화의 진경을 아우르는 ‘옛 그림으로 배우는 불교 이야기’(전 3권) 시리즈를 펴냈다. 『그림공부 사람공부』 『좋은 그림 좋은 생각』 『그림공부 인생공부』 등을 통해 옛 그림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한편,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조선의 그림 천재들』 등 어린이를 위한 책, 그림 명상 에세이 『오늘 하루도 잘 살았습니다』를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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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을 풀잎에서 메뚜기가 떨고 있구나> - 2002년 7월  더보기

이 책이 이야기 회화사인 만큼 화가와 그림에 관련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단순히 그림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그런 그림들이 그려지게 된 배경과 작가의 독특한 인생 편력, 그리고 그 속에서 작가가 느꼈을 심리적인 변화 과정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다. 그림은 곧 작가의 인생이고 붓질은 마음의 변화 과정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때문에 작가가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는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엄정하고 논리적인 논문이나 학술서에서는 다루기 힘든 작가의 일상사를 엮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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