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찰리 쉰이 주연한 TV 시리즈 <투 엔드 하프 맨>과 NBC 시리즈 <웨스트 윙>으로 올해 두 번의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웨스트 윙>은 마틴 쉰이 7년째 대통령으로 출연중인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한 번의 수상과 네 번의 노미네이트, 다섯 번의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1994년 <머피 브라운>으로 첫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크린에서도 역시 명배우로 <황무지>에서 냉혹한 연쇄 살인범과 <지옥의 묵시록> 윌러드 대위로 인상적인 명연기가 수십 년간 회자되고 있다.
그 외 출연작으로 <노미 송><캐치 미 이프 유어 캔><텍사스 퓨너널><스톰 체이서><위험한 진실><스폰><매치 포인트><대통령의 연인><히트>〈JFK><간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