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시민사회 운동을 공부하고, 번역 자원 활동을 하던 시민단체에서 상근 활동가로 일하며 출판 번역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나무를 대신해 말하기』, 『망가지기 쉬운 영혼들』, 『헬렌 켈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