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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홍콩영화에 심취했던 어린 시절 탓에 중화권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뒤늦게 시작된 중국어로 인해 그 관심은 무한 증폭되어 상하이와 타이베이로 각각 6개월 간의 상주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타이베이를 소개한 《타이베이 산보학》과 《타이베이 일상산책》을 출간했다.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에 애정을 품고 여전히 느린 걸음걸이로 타이베이의 골목길들을 기웃거리곤 한다. 현재는 간삼건축에서 건축설계를 하며, 타이완문화 전문잡지 《plum BOON》에 타이베이에 대한 여행글을 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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