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 태어났습니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습니다. 그동안 쓴 그림책으로 《고무신 기차》, 《야광귀신》, 《눈 다래끼 팔아요》, 《아카시아 파마》, 《막걸리 심부름》 등이 있고,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나팔귀와 땅콩귀》가 있습니다.
'아카시아 파마을 읽고서' 아카시아 꽃이 필때면 토란 잎이 어린아이를 가릴만큼 크지 않은데 다른 표현으로 할 수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꼭 답해주세요.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좋아하는 샘입니다. - 현대제로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