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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서울에서 태어나 무역학을 전공한 후 무역회사에 근무하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1990년 불가리아로 첫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그 당시 불가리아는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유입되며 개방의 몸살을 앓고 있었다. 심각한 물자난을 목격하고 거기에서 가능성을 포착한 그는 평소 갖고 있던 사업의 꿈을 불가리아에서 펼치기로 마음먹었다. 싸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이야말로 식료품 부족을 해결할 효자상품이라 생각해 라면사업에 뛰어들었고, ‘Mr. Park’이란 브랜드를 만들어 불가리아 라면시장을 석권함으로써 ‘라면왕’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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