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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수해방 직후 강원도 춘성군 서천리에서 태어났다. 춘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대 물리학과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소립자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76년에 귀국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 2008년에 퇴직했다. 서천리는 뒤로는 높은 산으로 막혀 있고 앞으로는 북한강이 휘돌아 가는 벽지로 외지와의 연결은 철도가 전부였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하루에도 몇 차례씩 경춘선 철교에 폭탄을 투하하는 폭격기들을 목격한 6세 정규수 소년은, 이때부터 항공기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각종 항공기, 전투기와 로켓 관련 자료 들을 수집하고 섭렵했다. 국방과학연구소 퇴직 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3년간 고경력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현업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던 로켓 관련 저서들 집필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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