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V 방송 프로그램 《응답하라 1997》,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근현대 미술 전시 《이중섭, 백년의 신화》 등 문화예술 콘텐츠의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했다. 한때 도쿄 생활자였고 지금도 여전히 도쿄에 애정을 쏟고 있다. 전 세계 55개 도시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으며,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삶의 온도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