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프랑스 샹파뉴에서 태어나, 1980년에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아동·청소년 문제 전문 기자이며, 2001년부터 2010년 초까지 주간지 『르 몽드 청소년 Le Monde des ados』의 편집장을 지냈다.
혁명과 전쟁, 망명, 노예, 사형, 인권 등 세상의 온갖 정치적이고 민감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과 소통하고자 쉽고도 깊이 있게 천착한 여러 권의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에는 우리 사회에 대한 심도 높은 해석과 깊은 성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시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5년 출간한 『망명할 권리 R?fugi?s, le droit d'asile menace』는 여러 언어로 출간되며 크게 주목받았고, 독일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는 청소년을 위한 작품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전쟁 속의 아이들』, 『프랑스 혁명』, 『청소년 사용 설명서』, 『이유 있는 반대: 사형제, 왜 문제일까?』, 『노예제에 반대한다』, 『개발에 반대한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