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출생. 1997년 《시문학》으로 등단.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수필 당선,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시 당선. 경주문협상, 경북작품상, 경주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경북문협, 경주문협 회원. 경주문맥, 행단문학 동인. 시집으로는 『우화의 시간』, 『이슬도 풀잎에 세 들어 산다』, 동시집 『웃음빵』, eBook 시집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다.
<이슬도 풀잎에 세들어산다> - 2016년 12월 더보기
벼락을 삼켜버린 대추나무처럼 시를 삼켜버렸다 화상 입었다. 도도록이 돋아나는 그 이름을 손톱 달에 새긴다. 2016년 늦은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