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의 [믹솔로지]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오너 믹솔로지스트이자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브랜드인 FJ KOREA에서 수년간 Advocacy Manager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채로운 위스키 클럽인 SMWS 서비스를 국내로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다양한 대학교, 교육원, 협회에서 음료와 관련된 수업 및 믹솔로지스트 양성, 메뉴 개발 과정을 알리며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으며 TV 및 매거진에 자문?출연?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피즈랩 하우스 오브 피즈 토닉워터, 모히토닉, 믹솔로지 시럽 등을 개발했으며 레드불?아우디?벤츠?루이비통?마크제이콥스?크리스티앙 디올 등 여러 브랜드에서 주최하는 파티 음료 컨설팅도 진행했다. 2012년에는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청받아 프리 오스카 음료를 기획 및 운영했다.
영화 속 주인공이 마티니를 주문하던 모습을 떠올려, 바에서 마티니 베르무트를 글라스로 주문한다거나 비싼 싱글 몰트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 즐기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칵테일 경험과 지식이 쌓이면 이와 같은 장면에 얼굴이 뜨거워질 것을 상상해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세상의 모든 요리와 커피와 술을 즐기는 것엔 정답이 없으며,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레시피로 소통할 뿐입니다. 저도 레시피를 통해 여러분이 칵테일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즐기고, 사랑하는 지인에게 내어놓을 칵테일에 자신감과 맛을 더해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