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현재 어문연구소 편집위원(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희대 겸임
교수로 강의도 나가고 있다. 〈중앙일보〉에 ‘우리말 바루기’를 20여 년간 장기 연재하고 있다.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씀으로써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각종 매체의 연재와 저술, 강연 등을 통해 최고의 글쓰기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러한 공로로 문화부장관상인 ‘우리말 글 대상’을 2회 수상했으며, 2022년 한글날 한글학회가 주는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문장기술》, 《글쓰기 정석》, 《이기는 자소서》, 《기자 아빠의 논술 멘토링》, 《단어가 인격이다》,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어》, 《첨삭기술》, 《우리말 바루기》 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