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화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은 것입니다.
‘마짱’은 날 때부터 듣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가족, 선생님, 친구들 등 마짱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갈팡질팡하고 괴로워했지만 점점 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나는 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다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꿉니다. 우리의 ‘마짱’도 힘차게 살아주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세상에 있는 모든 ‘마짱’들에게 우정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