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의 King's College의 대학 평의원이며 몽골과 내륙아시아 연구팀의 책임자로서 1994년 이래 캠브리지 대학내에 설치된 아시아 인류학의 강의를 맡고있다.
Urgunge Onon은 캠브리지 대학의 몽골 및 내륙아시아 연구회의 총책임자이며 캠브리지 대학의 Clare-Hall의 평생회원이다. 그는 현재 몽골 국립대학의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결국 '건축'이란 개념이 반드시 현대에 통용되는 전문적인 건축가의 존재를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바빌로니아와 이집트 시대부터 건축물의 설계방법이 알려져 있었고, 인도에서처럼 오랜 건축술의 전승에 담긴 원리도 기록으로 '모셔져' 있었지만, 결국 모든 사당이나 사원은 생각과 구상과 헌신의 결과이며, 성스러운 건축물에 나타나는 아름다움이 거의 이름 없는 장인들의 솜씨 덕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궁극적으로 볼 때 이들 건축물은 한 사회 전체의 창작품이며,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듯이 신이 자신의 성스러운 계획을 우리의 꿈을 통해 사람들에게 드러낸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신성한 건축물들은 신들 자신의 창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