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쓰기 전문가, 원조 글쓰기 코치, 베스트셀러 작가.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취미는 쓰기, 특기는 읽기다. 프랭클린과 별자리가 같고, 습성조차 비슷한 자칭 프랭클린 따라쟁이다. 제대로 습득한 글쓰기 기술 하나면 일도, 삶도 원하는 대로 새로 고침 할 수 있다는 프랭클린 성공법의 전도사로서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송숙희글쓰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번 글쓰기 수업을 시작할 때면 “코치는 거들 뿐입니다”라는 말부터 한다. 수강생들은 코치가 자신의 글에 마법 가루라도 뿌려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지만, 사실 글쓰기 코치는 마법 가루를 뿌리는 요정이 아니거니와 글쓰기에 있어 마법 가루 같은 것은 없다.
대신 단 한 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글은 쉽게 써라’다. 이것은 프랭클린 글쓰기 기술의 가장 큰 원칙이자, 프랭클린이 추구했던 글쓰기 방법이다. 이렇게 20년 이상 수많은 수강생을 지도하면서 건져 올린 통찰을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에 실어 전한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150년 하 버드 사고력 수업》,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 《따라 쓰기의 기적》 외 다수가 있다.
“나는 30년 동안 신문, 방송, 출판, 웹 등 미디어 분야에서 일하며 미디어가 탐내는 각 분야 전문가와 최고 인재들을 많이 만났다. 또 최근 수십 년 동안 책 쓰기, 글쓰기를 코칭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잘나가는 이들과 ‘사고작업’을 했는데, 창의적 인재일수록 명료하게 사고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아울러 그들의 그러한 사고능력은 다이어트로 군살을 말끔히 덜어낸 ‘미니멀한 머릿속’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미니멀한 머릿속 덕분에 그들은 그토록 많은 일을,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주위를 돌아보며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머릿속 다이어트는 머릿속을 꽉 채운 불필요한 정보나 생각, 감정 등을 처분하고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머릿속에서 중요한 것을 다루는 공간을 확보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필요가 있거나 창의, 집중력 등 사고능력을 기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정보 홍수, 선택 과잉의 시대에 살면서 내 생각,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바로 당신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내 생각, 내 인생의 주인이 되려면 머릿속부터 정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