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평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www.bupyoung.or.kr). 그의 목회를 특징짓는 키워드는 성경 강해, 성례, 복음, 예수 그리스도, 가정 교회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명했던 공동체적 성경 읽기, 교리 교육, 그리고 강해 설교에 정진하며 (딤전 4:13), 목양 일념으로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혼탁한 이 시대에 유일한 대안은 복음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모든 성도가 적어도 복음에 있어서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준비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전도자가 먼저 복음을 익히고 구도자에게 그 복음을 쉽고 명쾌하게 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알찬 전도 소책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경찰 대학을 졸업하고 6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성경강해로 유명한 달라스 신학교에서 성경 강해 전공으로 신학 석사(Th.M.) 및 박사(Ph.D.) 학위를 마쳤다. 이후 미국 리버티 대학교 온라인 과정에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2년간 가르쳤다.
저자는 기독교 출판 문화상을 2번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넌 왜 사니: 자녀에게 들려주는 로마서” (넥서스 CROSS 2011; 제29회 기독교 출판 문화상 청소년 국내 부문 우수상)가 있고, 역서로는 “역사로 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 (야곱 판 브럭헌 지음, 익투스 2012; 제28회 기독교 출판 문화상 신학 국외 부문 우수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