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판교 지점장으로 일하는 그는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증권사를 거치며 금융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주식과 펀드를 비롯한 금융상품 전반의 투자, 전업 투자자 시절의 부동산 투자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 증식을 돕는 게 지난 이십여 년의 주된 업무였다.
세상의 많은 부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재산을 불려주는 일을 해오면서 ‘평범한 직장인이 회사를 다니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품은 게 이 책을 쓴 계기가 되었다. 이후 그는 수십 억 상당의 재산을 모은 직장인 부자들의 사례에서, 그들이 부자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과 재테크 노하우를 정리하고 투자 전문가로서 자신의 조언을 덧붙였다. 이로써 열심히 일하며 사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직장인이 부자의 운명으로 거듭나는 성공 비결을 이 한 권에 담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