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 Anders Frederiksen 두 형제와의 인연으로『그래서 민수는 아이비리그에 갔나?』가 출간될 수 있도록 번역을 도왔다.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두 형제의 마음이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그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한국의 독자의 입장에서 번역을 마친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이 영어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