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여자 축구와 당찬 소녀들의 발차기를 좋아합니다.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와 각종 강연회를 통해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즐겁게 성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원 여성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관계’와 ‘이야기’와 ‘느낌’이 있는 성에 대해 더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과 편하게 이야기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