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직장생활과 개인 사업을 거쳐 10년간 건강 전문기자로 활동했고 자연스럽게 단식과 접하게 되었다. 몸과 정신을 치유하는 놀라운 단식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그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 후 15년간 단식을 연구하고 단식을 지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대담하게도 그는 세상이 숭배하는 과학의 패러다임을 거부한다. 우리의 몸은 과학이 아닌 섭리를 따르고 있으며, 섭리의 관점에서 단식만 한 건강법이 없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는 질병과 노화, 음식, 인식, 의식을 전일의학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그는 단식이 보편적 건강법이 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실전 단식법』 『내가 아니길 원했던 나를 만나러 갑니다(eBook)』 『일본 온천보다 나은 한국 찜질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