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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도 (愼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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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신자 愼子>

신도(愼到)

중국 전국(戰國) 중기의 사상가다. 신도의 사상은 자연을 숭상했던 도가 사상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부국강병과 약육강식의 통일 전쟁이 전횡하는 전국 시기에 자연 순응의 무위로는 영원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그는 현명한 군주는 치국에 오직 법치를 근거해야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다고 법가를 옹호하며 적극적으로 법치를 주장했다. 특히 신도는 법치로써 사사로운 욕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법제의 가장 큰 공로로 여겼고, 법치를 통한 민심의 통일을 주장하기도 했다.
신도의 사상에 대해서는 당시 백가쟁명 중 어떠한 학파에 속했었는지 시대별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신도를 도가(道家)로 분류했고, 반고(班固)의 ≪한서≫와 ≪통지(通志)≫, 그리고 ≪선진제자합편(先秦諸子合編)≫ 등에서는 그를 법가(法家)로 구분했다. 반면에 청대의 ≪사고전서(四庫全書)≫와 현대의 ≪자서백가(子書百家)≫·≪백가전서(百家全書)≫ 등에서는 신도를 잡가(雜家)로 분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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