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에서 꼬박 12년 동안 여행 담당기자로 대한민국 곳곳을 누볐다. 문화부장을 맡으면서 잠시 여행가방을 내려놓았지만 시선은 늘 나라 안팎의 문화재와 여행지 등에 머물고 있다. 한국여행기자포럼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 등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사외 직책을 역임했거나 맡고 있다. 저서로는 《여행을 부르는 결정적 순간》(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