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겸임 교수. 시애틀의 커뮤니티 클리닉(보건소)에서 20년 간 각계각층 사람들을 치료한 유능한 심리치료사이기도 하다. 심리치료사뿐 아니라 작가이자 교육자로서도 어느 역할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로서 오랫동안 쌓은 경험을 감동 깊은 글로 녹여내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육과 노인 봉사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어떤 복잡한 문제든 스토리텔링으로 명쾌하게 풀어내는 남다른 능력이 있어서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인기 연사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간병인과 환자에 관한 비디오도 두 편 선 보였으며, 저술 활동도 쉬지 않고 있다. 저술 작품 중에서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나이 듦에 관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단연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