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의사, 심료내과(심리적 문제와 육체적 증상이 결부된 질환을 다루는 의학 분야)를 함께하고 있다.
2008년 고치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의사로서 고치현 내 병원에서 근무했다. 레지던트 시절, 가까운 지인의 자살을 경험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레지던트의 멘탈을 지키기 위한 단체 ‛세이프티 스크럼’을 동료들과 함께 설립하고, 일반사단법인 고치의료재생기구에서 의료홍보와 젊은 의료인의 멘탈헬스 지원 등에 종사했다. 경영의 관점에서 의료 현장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8년 아키하바라 세이브 클리닉을 열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살기 힘든 고통, 근본적인 아픔, 상실감에 공감하며 SNS와 강연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