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역사

이름:신정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직업:문화사학자

최근작
2024년 9월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산과 강의 풍수>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카일라스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올리브
3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마노아
4번째
마니아

신정일

문화사학자 신정일은 사단법인 우리땅걷기의 대표로 현재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걷기 열풍을 이끈 선구자다. 40여 년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종횡무진으로 걸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걸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도보 여행가이자 현대판 김정호, 현대판 김삿갓, 현대판 이중환, 방외지사 등으로 불리며 역사와 문화 관련 저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이다. 1981년 가을 간첩 혐의를 받아서 안기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았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우리 국토를 걷기 시작했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에 참가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였던 김개남, 손화중 장군 추모사업회를 조직하여 덕진공원에 추모비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도 했다. 한국의 10대 강과 조선 시대의 옛길 도보 답사를 기획해 답사 후 책을 펴냈다. 소백산자락길과 변산마실길 등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서해안과 남해안, 휴전선 길을 걷고 500여 개의 산을 올랐다. 다음 카페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걷기〉에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면서 우리나라 옛길의 재발견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저자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산림청 국가 산림문화자산 심의위원을 지내며 대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정일의 신 택리지』(전 10권)와 『왕릉 가는 길』,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른 것들』, 『나는 그곳에 집을 지어 살고 싶다』 1~2권, 『조선의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천재 허균』, 『그토록 가지고 싶은 문장들』, 『지옥에서 보낸 7일』, 시집 『꽃의 자술서』,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 『길 위에서 만나는 쇼펜하우어』, 『해파랑길 인문 기행』 등 110여 권이 있다. JTV 전주방송에서 〈신정일의 천년의 길〉을 오랫동안 진행했고,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걷기〉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그곳에 자꾸만 가고 싶다> - 2007년 2월  더보기

이 땅의 산천이 곧 책이고 길(道)이고, 길에서 만난 모든 사람과 사물이 나의 스승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길 위에 있다"는 니체의 말이나 "나를 키운 것은 팔 할이 바람이었다"라고 노래한 서정주 시인의 말처럼 세상 모든 것을 '길' 위에서 배웠다. 세상을 떠돌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때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보다 이 땅에 대한 열정으로 진정한 '연애', 즉 사랑이 시작되었고, 그 사랑 때문에 이 나라 산천을 지치지 않고 떠돌 수 있엇다. 하지만 나라 곳곳을 떠돌면서도 마음 한 귀퉁이엔 시에 대한 열망이 수그러들지 않고 사화산처럼 남아 있어 가끔씩 정신을 들쑤시고 일어나곤 했다. 그때마다 마음속에 남아 있던 300~400편의 시 중 한 편을 골라 읊조리기도 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