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하기를 좋아하는 화가예요. 낙서를 더 잘하고 싶어서 대만의 미술학교 ‘부흥미공’을 나왔습니다. 중국시보에 그림칼럼을 쓰기도 했고요. 영화 <애정영약> 제작에도 참여했어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는 시각영상을 설계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많은 책들의 표지와 삽화를 그려 주목을 받았어요. 지금은 ‘이상한 마을 맘대로 낙서하기 작업실’ 책임자로 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