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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뽀빠(Gampopa)티벳불교에서 높이 존경받는 스승 중 한 사람인 감뽀빠(1074~1153)는 밀라래빠의 상수제자였다. 원래 닥뽀 지역에서 의사로 활동하던 그는 전염병으로 아들과 아내를 잃고 난 후 세속의 삶을 정리하고 불법에 전념하던 밀라래빠를 만나 스승으로 모셨다. 밀라래빠의 제자 중 래충빠는 ‘달과 같은’ 제자라 불리었고, 감뽀빠는 그 가르침이 태양처럼 명료하다 하여 ‘태양과 같은’ 제자라 불리었다. 감뽀빠가 저술한 많은 문헌 중에서도 <해탈장엄론>이 가장 중요한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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