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세상을 구원한다!”
전 <맥심(MAXIM)> 에디터. <맥심>의 가장 화끈한 연애 페이지들을 만들었으며 대한민국 남성들의 연애 스킬을 업그레이드시키고자 불철주야 노력했다. 하지만 본인은 넘치는 열정을 남자에게 다 쏟아 붓다가
어딘지 모르게 무서운 여자로 낙인찍히는 억울한 연애가 전공. 몇 리터의 눈물과 알코올을 삼키며 얻은 연애 경험에 킬 힐 위에서 얻은 통찰력을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분노도 에너지’라 믿는 건강한 비관주의자로서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한 사람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유머와 미모를 놓지 않는 수많은 여자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다고. 현재 출판사 에디터로 일하고 있으며,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책들을 쏟아내는 출판 왕국 건설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