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산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모토로 하루하루 재미 보기에 급급한 남자 사람.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를 뒤로하고 SBS 예능국 피디로 입사해, 지금은 라디오 피디이자 웹툰 작가로 살고 있다. 영화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