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하는 남자
화장품의 기본은 좋은 성분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갓 태어난 조카들을 위해 순한 바디로션을 만들고, 피부가 건조해 간지럽다고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아토로션과 크림을 만들었다.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천연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시드물'은 천연화장품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40만 회원에 육박하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온라인 카페에서 '떡만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그들과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고 있다. 피부 고민은 누구나 있지만, 그러한 피부 고민을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시드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 남자는, 급기야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화장품 책을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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