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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바릴라(Domenico Barrila)작가, 정신과 의사, 아들러 학파 심리학 치료사. 나는 어른들의 심리 치료를 위한 글을 많이 써 왔지만 그들이 어린아이였을 때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어른들을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어른과 어린이는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지요. 어른들은 어린이에게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또 어린이는 어른에게 가르쳐 줄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점은 25년 동안 아들러 학파 심리학 학자로서 쌓은 상담 경험, 수많은 세미나, 수십 권의 책, 수백 개의 기사, 세 명의 자녀, 아내 그리고 열정적인 시민의식을 갖고 살아온 인생이라는 길을 통해서 얻게 된 믿음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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