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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스라엘 왕국 제3대 왕이며 현명한 판단과 결단력으로 '지혜의 왕'으로 알려졌다. 예루살렘에서 태어났으며 부왕인 다윗과 밧세바(Bathsheba)사이에서 출생하였다. 밧세바는 히타이트의 용병과 이미 결혼한 사이였지만 다윗의 아내가 되어 솔로몬을 낳았다. 이스라엘을 통일한 다윗에게는 여러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왕위를 둘러싸고 아들 간에 투쟁이 일어났으며 형제들을 물리친 솔로몬이 부왕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솔로몬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번성했으며 자신의 거처인 궁중에는 수백명의 후궁과 첩을 거느렸다. 이집트에도 영향력을 행사했고 파라오의 딸과 결혼하였다. 그리고 페니키아로부터의 자재와 기술에 의하여 웅장한 신전을 예루살렘에 건설하였고, '계약의 궤(법궤, 언약궤 등으로도 번역되었음)'를 안치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정신적인 성소이자 야훼 신성을 확립하였다. 성전에는 화려한 금과 상아 등이 가득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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