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시인, 시낭송가
2000년 『오늘의 문학』 등단.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한남대학원 석사, 박사과정 이수
전 대전 MBC 아나운서
대전문학상, 한남특별상 외 다수
사회복지 법인 선아복지재단 이사장
노인요양원 실버랜드 원장
시집 『꽃멀미』 『그대 얼굴이 봄을 닮아서』 『그래도 사랑』
『꽃이 걸어오자 산이 붉어진다』 『기억 어디쯤 심어 놓은 나무』
등단 13년 만에 3번째 시집이다
전업 시인이라면 엄청 게으른 편이고
직장인으로는 보통이라고 해야 할까
박사학위 논문에 실렸던 시들과
평소 행사 때마다 축시로 썼던 시들로 엮어 보았다
올해는 나름대로 결실을 많이 얻은 해 같아 기쁘다
남은 세월 헤아리지 않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감사하는 날들을 보내고 싶다.
2018년의 끝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