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시인 민재홍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년 시 「사랑」이 계간 『들소리 문학』에 가작으로 입선하여 등단하였고 2013년 계간 『기독교 문예』에서 「도토리의 행복」 외 5편으로 신인 작품상을 받았으며 2013년 도서출판 예향에서 신앙시집 『지키시는 눈동자』와 2017년 같은 곳에서 『지성소』를 출간했다. 서울 목동에 있는 감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성경은 “거룩하게 살지 않으면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 뵐 수 없으므로 진실로 믿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얻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확실히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씀합니다.
시문의 풀이와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서를 먼저 읽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옥의 구덩이에 빠져 이를 갈며 슬피 울지 않으려면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이 시집을 묵상하는 진솔한 심령들에게 거듭남의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202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