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이탈리아에 살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러 권의 그림책을 통해 그만의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품으로 『나는 수호냥 오스카』 『롤라와 나』 『할머니의 트랙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