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연약한 자’와 ‘좀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백석대학교에서 ‘신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용환규 목사는 현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평소 교수할 때, “신학은 반드시 교회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 한국 교회의 밝은 내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는 세 편의 논문을 통해 학위를 취득했고, 세계화를 꿈꾸는 한국 교회의 긍정적 전망을 위해 지금도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가 학위를 취득하게 된 논문들은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디아코니아 연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조나단 에드워즈의 경건 이해”(신학 석사), “한국 장로교회의 신앙고백 연구”(철학 박사)이다. 특히 “조나단 에드워즈의 경건 이해”는 신자의 경건이 교회 회복의 관건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교회를 위한 기여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한국 장로교회의 신앙고백 연구”는 한국 교회의 하나 됨을 꿈꾸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올곧은 심지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교회가 생명력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람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현재 백석정신아카데미 산하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원의 팀장으로 일하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기초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대학원과 학부에서 한국 교회사, 초대 교회사, 중세 교회사, 교회사Ⅱ(근ㆍ현대 한국 교회사), 기독교 교리사, 교회와 예배, 교회와 신앙고백, 사도행전 해설, 기독교 영성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푸른교회에서 설교하며 사랑하는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