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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구(列禦寇)『열자』를 지은 것으로 알려진 열자의 성은 열(列)이고 이름은 어구(禦寇)이다. 춘추시대 사람이라는 설이 있지만 장자(莊子) 이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장자』에서는 열자가 바람을 타고 다닌다는 등 곳곳에서 그를 인용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열자의 생애가 불확실하므로 허구적인 인물이라고 의심하기도 한다. 『열자』는 『노자』 『장자』와 함께 도가(道家)의 3대 경전으로 꼽힐 만큼 중요한 저작으로, 도가 사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문장이 간결하고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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