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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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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세렝게티의 자비>

전해윤

한국전쟁의 포연이 사라질 즈음 충청남도 금산의 한 두메산골에서 태어났다. 하늘만 빼꼼히 보이는 동네에서 자라며 뜬구름 같은 희망을 키우다 대처로 나왔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 30여 년을 설쳐대다가 어느 봄날 학교의 문을 나왔다. 퇴임 후 여전히 이 세상과 인생에 대한 끝없는 의문과 회의를 느끼며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시를 만나 동행하는 중이다. 시집으로 『동행』 『염치, 없다』, 자전에세이로 『쓸쓸했던 기억들이 때로는』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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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렝게티의 자비> - 2024년 8월  더보기

나의 하루가 헐렁해질 만큼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나는 늘 반듯하게 살아가는 줄 알았다 사람이 온전한 존재인 줄 알았다 많은 오해 속에 살아온 지난날들의 의미를 모르겠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절실한 이유도 모르겠다 그래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안다 나 아닌 사람들, 사람 아닌 것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자 애쓰며 살아가려 한다 그 어려운 길을 가는데 ‘시’와 함께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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