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문득 바닥에 떨어진 사소한 사물들을 보며 엉뚱한 이야기를 상상하곤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하나씩 주워서 앞으로도 계속 그림책 속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고요한 나라를 찾아서』, 『버찌 잼 토스트』, 『여름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