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프랑스의 빙 크로스비'로 불리기도 했던 싱어송라이터. 프랑스에서 최초로 마이크를 사용하여 당시 기계의 도움으로 목소리를 확대하는 것을 가수의 수치로 여기던 청중들을 놀라게 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17세 때 부프 파리지앵이라는 극장의 오디션을 거쳐 데뷔했다. 1930년 카지노 드 파리 공연에서 "떠나가는 그대"를 불러 1936년도 디스크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