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으로 구덕초등,대동중,동아고,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학과를 각각 졸업했다.육군 병장 제대 후 [국제신문]에 입사,지금까지 편집부 생활과학부 경제부 문화부 등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주말레저팀에서 국내외를 오가며 산행 및 여행을 담당했다.
일간지 기자로는 드물게 5년 10개월 동안 산행 담당을 맡아 국내 내로라하는 명산 300여 개는 물론 세계 최고봉인 네팔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2006)와 파키스탄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K2 및 브로드피크(2007)에 '다이나믹 부산원정대'와 함께 동행 취재를 다녀왔다. 일본 북알프스 및 백두산 종주와 동남아 최고봉인 말레이시아 카니발루도 올랐다. 지금은 「클럽 난코스 공략하기」라는 제목의 골프 기사와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이따금 여행기사도 쓴다.
지은 책으로는 『원점회귀 근교산(상)』(국제시문刊, 2006),『원점회귀 근교산(중)』(국제시문刊, 2007),『원점회귀 근교산(하)』(국제시문刊, 2009)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