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미손(1727~1766)은 오랫동안 부당하게 잊힌 작곡가였으나, 최근의 연구는 그를 스페인 음악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정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러 동시대인이 증언했듯이 그는 매우 뛰어난 플루트 주자였으며, 이 사실은 세비야의 레브리하 궁전에 필사본 형태로 쭉 보관되어 온 다섯 개의 플루트 소나타로도 확인할 수 있다.